영국 IFSEC 2017에서 슈프리마가 최초로 공개한 ACU기반의 인텔리젼트 컨트롤러 CoreStation [출처 : 슈프리마 제공]
바이오인식 전문기업인 슈프리마(대표 송봉섭, www.supremainc.com, KOSDAQ 236200)는 영국 런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보안전시회 중 하나인 IFSEC 2017을 통해 자사의 최신 제품인 바이오인식 기반의 인텔리전트 도어컨트롤러 (Intelligent Door Controller) CoreStation을 공개하고 출입통제 통합보안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높은 보안 레벨을 요구하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환경에서는 외부의 물리적인 공격 및 침입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에 사용자 정보를 저장하고 출입을 제어하는 컨트롤러 시스템을 설치하고, RF 카드 리더기는 외부에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인 구성이다. 그러나 RF 카드와 바이오인식을 같이 사용할 경우, 바이오인식 리더기는 별도의 배선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슈프리마가 공개한 CoreStation은 자사의 최신 바이오인식 기술을 적용하여 중앙집중형 인텔리전트 시스템(Centralized Intelligent System) 에서 RF 카드와 바이오인식을 같이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중소형 빌딩에서부터 대규모 엔터프라이즈급까지 적용할 수 있는 CoreStation은 별도의 지문관리 시스템 추가 설치 없이 일원화된 지문인증을 지원하는 중앙집중형 출입통제 시스템 운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초당 40만명의 대규모 지문 매칭을 지원하고 최대 50만명까지 사용이 가능한 고성능 시스템이다.
슈프리마의 송봉섭 대표이사는 “CoreStation은 초대형 엔터프라이급 보안시장에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강력한 보안성과 편리성의 니즈에 부합하는 바이오인식 기술이 적용된 ACU기반의 출입통제 시스템이다. 하나의 시스템에서 인텔리전트 컨트롤러 기능뿐만 아니라 동시에 지문매칭 및 바이오 정보의 관리까지 가능한 CoreStation은 슈프리마의 기존 바이오인식 제품 포트폴리오를 ACU기반의 출입통제 통합보안시장 제품군으로 제품을 다변화하여, 고객들의 보안시스템 구성에 더욱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의미를 부여하였다. 그는 또한 “CoreStation은 다양한 사용환경 및 설치환경을 지원하기 때문에 신축사이트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을 교체하는 고객에게도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하였다.
글로벌 바이오인식 출입통제 2위 기업인 슈프리마는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한 지속성장의 기틀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영국 및 브라질을 필두로 미주지역, 프랑스, 독일, 중동 두바이 등 전략지역에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유능한 영업인력을 채용하여 대형 고객사를 직접 공략하기 위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